[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3일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도이치방크와 노무라홀딩스는 이날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일 전일 대비 0.9% 오른 245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중국해운개발이 1.06% 상승했고, 중국해운컨테이너가 1.02% 올랐다. 페트로차이나도 이번주 국제유가가 오를 것이란 전망에 0.87% 올랐다.
센트랄중국증권의 리준 전략가는 "시장은 지급준비율 삭감과 같은 성장 촉매제가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새로운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시장은 불황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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