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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허준영 공천..새누리, 7차 공천 18명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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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ㆍ이하 공천위)는 13일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포함한 7차 공천자 1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공천위는 서울 중구에 정 전 수석을, 송파갑에 박인숙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를 공천했다.

금천구에는 김정훈 조선대 겸임교수가, 노원병에는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이 공천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김경안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가 익산갑에, 김주성 전 전북도의원이 익산을에 각각 공천됐다.

김항술 벽성대학 재단이사는 정읍에서, 김태구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정영환 전 김제시의회 의장은 각각 남원ㆍ순창과 김제ㆍ완주에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전남의 경우 김중대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이 여수갑에, 유영남 범여수시민행동본부 본부장이 여수을에 공천됐다.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에는 이상선 전 육군 군수관리학교장이, 고흥ㆍ보성에는 장귀석 전남도 보성군 홍보대사가 공천을 받았다.


공천위는 또한 장흥ㆍ강진ㆍ영암에 전평진 전 새누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해남ㆍ완도ㆍ진도에 명욱재 전 해남군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손숙미 의원은 경기 부천 원미을에 공천됐고 경기 화성갑에는 고희선 전 농우바이오 대표가 공천됐다. 성용재 새누리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은 광주 서구갑에 공천을 받았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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