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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전속 예술 단체인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에 김성녀(62)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장 겸 국악대 학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에 원일(45)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감독의 임기는 3년이다.
김성녀 신임 예술감독은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 단원을 거쳐 성균관대 공연예술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원일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를 지냈으며, 1996년부터 한국음악 앙상블 '바람곶'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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