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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청담동 빌딩 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생명이 서울 청담동 빌딩을 사들였다. 수익형 오피스텔을 새로 짓는 등 부동산 자산운용 차원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서울 청담동에 소재한 효성골프클럽 빌딩과 인근 단독주택 부지 등 4300㎡(1300여평)를 1600억원 가량에 사들였다.


지난해 9월 전후에 사들인 뒤 아시아신탁에 맡겼다가 최근 삼성생명 명의로 전환하기 위해 등기명의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삼성생명 관계자는 "향후 용도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피스텔을 지어 임대사업에 나설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옥 또는 다른 계열사 임대를 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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