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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2958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올해 신입직 취업준비생들이 생각하는 희망연봉은 평균 295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중인 취업준비생 10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이 평균 343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도 평균 3114만원으로 희망연봉 평균을 웃돌았다. 이어 외국계기업(2891만원), 공기업(2786만원), 중소기업(2560만원) 순이었다.


또 취업준비생의 29.8%는 중견기업을 취업목표 기업으로 정했다. 이어 대기업(28.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들 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가 43.5%로 가장 많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응답자들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1.6%)꼽았다. 대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 '연봉수준이 높아서'라는 답변이 각각 50%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3.4%)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외국계 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 '기업 문화가 좋아 보여서'라는 응답이 각각 46.8%였다. 공기업도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71.5%로 압도적이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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