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 2048X1536으로 전작보다 4배 개선...LTE도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이 고해상도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지원하는 '뉴 아이패드(New ipad)'를 공개했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패드2 후속작을 공개했다. '아이패드3' 대신 '뉴 아이패드(New ipad)'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뉴 아이패드는 아이패드2와 크기가 같은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2048X1536으로 4배 개선됐다. 인치당 픽셀수는 264ppi다. 중앙처리장치(CPU)는 듀얼코어 'A5X'를 탑재했으면 쿼드코어 그래픽 칩을 지원한다.
예상대로 애플 제품 중 최초로 4세대(4G) LTE도 지원해 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밖에도 새로운 카메라 기능 '아이사이트'를 지원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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