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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정책동아리, 씽크탱크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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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성된 구청직원 정책동아리, 참신한 아이디어 쏟겠다는 열정으로 연구 몰입...지난해 17개 과제 발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 정책동아리가 씽크탱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3월에 출범된 정책동아리는 구정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놓고 심도있게 토의를 거친 후 참신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평이다.

각 국, 동 주민센터별 실무진으로 구성된 정책동아리는 구민과 만나는 최일선에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책동아리는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과제 발굴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구정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정책개발의 선두그룹이다.

지난해도 정책동아리 회원들은 진지한 토의를 거쳐 17개 과제를 발굴했다.


정책부서는 이 가운데 3개 정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동작구 정책동아리, 씽크탱크로 자리 잡아 동작구 정책동아리 회원들이 특정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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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환자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환자맞춤형 기상정보 문자서비스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 원하는 서비스 전문가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는 ARS 서비스, 자전거와 수상레저 연계를 통한 한강변 수상레저 파크조성 등을 해당부서가 도입 방안을 검토중이다.


총 36명 5개 분임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신바람 나는 동작구 행복만들기’ 등 구정현안과 업무중에 느낀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진행정과 우수지자체에 대한 벤치마킹 연구, 토론회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 후 반기별 발표회를 통해 그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씽크탱크다”면서 “남다른 열정과 집중을 통해 동작구에 필요한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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