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은 오는 8일 목요일 오전 8시 15분에 프렌치 아메리칸 스타일 룩 베이직엣지(Basic A+G) 의 시즌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론칭한 베이직엣지(www.basicatg.com)는 CJ오쇼핑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자사 브랜드로, 감각적이고 시크한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디테일이 강한 장민영 디자이너 두 사람의 서로 다른 감각이 만나 탄생했다.
베이직엣지는 발품을 팔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코디를 제안해줘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론칭 방송 때 베이직엣지는 총 1만3300 세트가 팔려나가 10억 원이 넘는 주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한혜연 실장과 장민영 실장이 직접 패션 트렌드 동향을 집어주며 코디 팁(Tip)을 제공하고, 방송 중간 중간 판매 상품으로 스타일링 한 모델들이 등장해 패션쇼를 여는 독특한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이 흥행 요인.
이번 시즌엔 지난 시즌에 비해 여성스러운 장식과 디자인이 강조된 스타일(Modern Feminine)과 캐주얼한 스포츠룩 스타일(City Sports), 남성적인 루즈한 스타일(Masculine)의 상품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여기에 2012년 S/S시즌 트렌디 컬러인 라이트블루와 별 모양의 프린트 등 디테일을 가미해 20대에서 40대까지 폭 넓은 고객층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8일 오전 8시 15분에 편성된 론칭 방송에선 옷의 앞뒤 소재와 컬러를 다르게 사용해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인조 가죽 베스트(조끼)'(13만8000원)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원피스와 기본 탑, 목걸이까지 구성된 '니트 원피스 세트'(8만9000원)를 소개한다.
16일 오전 8시 15분에 있을 방송에선 산뜻한 파스텔 톤의 트렌치 코트와 활용도 높은 폰테 재킷과 블라우스 세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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