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亞마감]美 지표 호재 속 일제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2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상승중이다.


미국의 실업자 청구건수가 떨어지고, 유럽 정상들이 구제금융을 조기에 납입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주식시장은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증시에도 미국 고용지표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그간 상승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른 9751.3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4% 상승한 835.21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미츠미치 UFJ의 이시가네 기요시 스트레티지스트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증시도 오르고 있다"면서 "그리스 부채 위기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지금으로서는 수면 밑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소니는 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1% 넘게 상승했으며, 가와사키 중공업은 아시아에서 유럽 사이의 운임이 늘었다는 소식에 4% 넘게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11시3분 현재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16포인트(0.66%) 상승한 2442.1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99% 상승중이다. 대만 증시는 0.38% 오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