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형사 봄철 분양준비 한창.. 3월 1만8093가구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국주택협회 조사, 전년 동월比 55.4%↑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침체된 거래시장과 달리 최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업체들도 봄철 분양 준비에 한창이다.


대형주택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작년 동월 1만1645가구에 비해 55.4% 증가한 1만8093가구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대형 건설업체들의 분양계획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659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남 3367가구 ▲경남 2208가구 ▲인천 2041가구 ▲서울 1813가구 ▲전북 1444가구 ▲경북 1357가구 ▲부산 1128가구 ▲대구 902가구 ▲제주 174가구 등이다. 특히 올해 말부터 행정기관이 이전하는 세종시에 분양물량(2384가구)이 집중됐다.

대형사 봄철 분양준비 한창.. 3월 1만8093가구
AD


사업별로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서울, 인천에서 각각 1583가구, 1381가구, 지방에서 2636가구가 예정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성수기를 맞아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고, 서울 강남권과 세종시 등 인기 지역에서 청약이 이어짐에 따라 분양시장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며 "또 27일부터 지방 주택청약지역이 도 단위로 확대돼 청약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