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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일회용컵 문제점 취재' 청소년 기자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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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일회용컵 문제점 취재' 청소년 기자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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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는 지난 1월부터 청소년 그린 기자단이 진행하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한 달 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26개 팀, 총 115명이 참여해 일회용 종이컵 사용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청소년 기자의 시각에서 취재하고 홍보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지역 언론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플래시몹,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던킨도너츠는 이 중 중등부와 고등부의 총 18팀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고등부 대상 팀인 ‘부산쏙(BusanSOC)’팀은 김해공항 내 입점 업체들의 종이컵 사용량을 조사해 김해공항 측에 제안서를 제출, 안내 카운터에 ‘종이팩 사용 줄이기 리플렛’을 게시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중등부 대상 ‘휘페리온’팀은 일회용 종이컵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자체 제작한 팸플릿과 홍보물과 함께 나눠 주는 등의 활동을 벌여 지역 언론에 보도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청소년 그린 기자단의 환경 캠페인은 무엇보다 열정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홍보활동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던킨도너츠에서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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