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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2만원대 유무선 공유기 '위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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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중저가 유무선공유기 '위보'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으로 설계했고 통풍구를 하단에 적절히 배치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둥근 디자인과 두가지 색상의 컬러를 적용했다.

'위보 W622SL'은 리얼텍의 400메가헤르츠(MHz) 중앙처리장치(CPU) '8196C'를 장착했다. 2개의 안테나를 탑재해 사용자의 전파 간섭을 최대한 줄였다. 우수한 송수신 거리와 안정된 무선 속도를 제공하며 최대 300메가비피에스(Mbps)의 속도까지 지원한다.


'위보 W511SL'도 '8196C' CPU를 장착했다. 1개의 안테나를 탑재해 최대 150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SD 16메가바이트(MB) 램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외부에서도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을 하거나 복사를 해야 하는 불편 없이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최대 4개의 무선연결 대상을 지원해 4대의 공유기를 설치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S2', '갤럭시노트', '아이폰4S', '아이패드2' 등과 호환된다.


가격은 위보 W622SL은 2만7500원, W511SL은 2만2000원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위보 유무선공유기는 가격 대비 우수한 유무선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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