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22일 사이버환전 거래 고객을 위한 '환전정보 나눔광장'을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환전정보 나눔광장'은 고객간 환전정보 교류를 위한 웹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SNS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당행의 사이버환전 홍보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SNS 로그인 후 환전과 관련된 글을 남기면 사이버환전거래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 추가 환율우대쿠폰(발급당일 유효)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내달 31일까지 외환 크로스마일카드를 인터넷을 통해 신규 발급 신청하는 고객에게 10% 추가 환율우대쿠폰(발급월로부터 6개월 유효)을 제공하며 카드 발급 후 3개월간 사용실적에 대해 더블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환전정보 나눔광장'에 등록된 글 중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향후 스마트폰 뱅킹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홈페이지 (www.ke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외환은행 e-Business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환전정보 나눔광장은 고객과 은행, 고객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통한 유용한 정보 공유 및 SNS와 결합한 앞선 금융서비스 채널"이라며 "환전정보 나눔광장을 통해 정보의 원활한 소통과 환율 우대 등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고객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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