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삼성전자의 지분인수설이 보도된 디오텍과 인프라웨어가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디오텍은 전일대비 750원(5.10%) 떨어진 1만3950원을 기록 중이고 인프라웨어는 전날대비 700원(4.19%) 내린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삼성전자가 스마트기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면서 디오텍과 인프라웨어에 대해 인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삼성전자의 디오텍과 인프라웨어 지분을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두 업체는 “인수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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