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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는 21일 평택 공장에서 현장 개선활동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각 6시그마 분임조와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 생산 및 품질, 창원 엔진 공장 직원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위원장인 하광용 전무(생산본부장)를 비롯한 생산담당임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원인 분석 과정과 아이디어 도출, 실행 및 사후 관리 등 여러 항목을 심사했다.
쌍용차는 매년 현장개선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현장 개선활동 결과 총 5만여 건의 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을 실행에 옮겨 총 160여억원의 유형효과 및 라인 최적화와 생산효율 제고 등의 무형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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