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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단 이번주 방미·· 이란 제재 추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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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정부가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이번주에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


외교부는 20일 이란제제문제와 관련된 한미간 추가 협의를 위해 이백순 외교부 북미국장, 은성수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 우태희 지경부 주력시장 협력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현지시각 22일 워싱턴에서 로버트 아인혼 국무보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 등 미측 대표단과 이란산 원유수입 감축 문제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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