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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SG워너비 멤버 가수 김용준(28)이 연인 황정음의 든든한 격려 속에 군 입소했다.
16일 김용준은 이날 오후 1시3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전 "오늘 아침에 정음이를 보고 왔다"면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드라마 촬영으로 같이 오지 못했다. 날씨가 추운데 드라마 촬영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용준은 "황정음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김용준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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