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P&G는 오래 지속되는 향과 부드러움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고농축 섬유유연제 '다우니(Downy)'를 3월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우니는 1961년 가정용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섬유유연제 브랜드로서, 아시아와 유럽,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내 출시는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엄선한 3종류 향을 출시한다. 향의 종류는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향(다우니 핑크)'과 '튤립과 달콤한 라일락 향(다우니 블루)', '화이트 티와 릴리 향(다우니 퍼플)'이다.
다우니는 독특한 향기캡슐이 포함돼 있어 지표 섬유유연제*보다 향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섬유 표면을 문지르면 그 마찰에 의해 향기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향을 배출해 향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한, 고농축 제품인 다우니는 지표 섬유유연제 대비 1/3*만 사용해도 진한 향기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양의 빨래(물 90L)에도 다우니 1/2컵(200ML)만 사용해도 충분해 1리터 제품은 50회, 2리터 제품은 100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페이스북(www.facebook.com/downykorea)과 P&G 리빙아티스트 홈페이지(www.livingartist.co.kr)에서는 다우니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총 4만 명에게 출시 전 다우니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우니 프리미엄 테스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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