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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찾아가는 '아버지·어머니'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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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관계 프로그램 활동 펼쳐

삼성물산, 찾아가는 '아버지·어머니' 아카데미 개최 지난 14일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래미안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입주민 중 어머니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컴퓨터 사용을 위한 어머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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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다양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이 있다.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명지 I will 센터와 공동으로 1월부터 2달 동안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버지·어머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간 대화 단절로 인한 가족 공동체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과 가정의 균형, 부부간 의사소통, 자녀와의 관계회복'을 주제로 한 아버지 아카데미와 '아이의 감정읽기, 건강한 인터넷사용, 올바른 성교육' 등에 대해 강연하는 어머니 아카데미로 나눠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우선 길음뉴타운 8단지 래미안, 래미안 라센트(이상 아버지 아카데미/성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공동주관), 래미안 그레이튼, 북한산 래미안(이상 어머니 아카데미/명지 I will 센터와 공동주관) 총 4개 단지를 시범적으로 선정해 3주차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결과와 입주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및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 고객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을 래미안 갤러리 등 단지 밖에서 초청하던 형식을 벗어나 실제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데 의미가 크다"며 "삼성물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입주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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