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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네 예술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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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육성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3월2일까지 문화체육과로 신청.. 선정 단체별로 100만~최대 10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의 중심 중구가 동네 예술가 양성에 나선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내 문화예술행사와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3월2일까지 ‘지역문화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중구, 동네 예술가 후원한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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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중구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행사와 문학ㆍ미술ㆍ극예술 등 중구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와 동아리들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지원신청서와 단체자기소개서, 2012년도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3월2일까지 중구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로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단체나 개인은 행사가 끝난 후 사업보고서와 정산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중구는 2010년 9개 단체에 5300만원을, 2011년에는 10개 단체에 326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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