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바른손이 계열사 전직임원이 신주인수권증권을 위조해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발표에도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바른손은 전일보다 1000원(11.12%) 상승한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은 13일 장종료 후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 전직 임원이 바른손홀딩스가 보유중인 합병법인 롸이즈온의 신주인수권증권 5장을 위조 후 원본을 훔쳐 채권자 등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 롸이즈온 신주인수권증권 5장을 위조 작성해 채권자 등에게 제공했고, 바른손 제14회 전환사채권을 위조 작성해 채권자 등에게 제공한 혐의로 현재 형사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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