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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심도 터널株, 박원순 시장 추진 발언 이후 급등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박원순 시장이 수혜에 대비한 대심도 터널 건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발언 이후 이틀연속 관련주가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울트라건설, 특수건설은 장시작 후 곧바로 상한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 삼목정공도 각각 12.71%, 9.08%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건설관련 종목의 급등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주 일본 순방길에 도쿄에서 서울에도 대심도 터널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작됐다.


대심도 터널은 큰 홍수에 대비해 도심 지하에 터널 형식의 대규모 물길을 내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지금 당장 결정할 수는 없지만 부분적으로 대심도터널 공사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화문과 신월동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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