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장수사회 선도 최고전략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4일부터 15주간 매주 수요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장수사회 기업환경’, 오상록 KIST 단장은 ‘실버산업 전망’, 이동기 서울대 교수는 ‘장수기업 요건’에 대해 강의한다.
CEO 개인의 질 높은 삶을 위한 강의도 이어지는데, 정진호 서울대 교수,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이 장수사회 건강유지를 주제로, 강창희 미래에셋 부회장 등은 재테크에 대해 강연한다. 최성재 서울대 교수는 기부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설파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 뿐 아니라 워크숍, 현장학습, 토론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서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서울대가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와 포럼에 우선 참가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의 기업지원팀(02-6050-3453)이나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02-740-8503)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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