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국립산림과학원서 정기총회…“식물·수목문화 저변확대 사업에 탄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사령탑이 바뀌는 것을 계기로 식물·수목문화 저변확대 사업에 탄력을 붙인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이재석)는 ‘2012년 정기총회 및 제10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15일 오후 3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한다.
행사에선 김용식 영남대 교수가 새 협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회장은 서울대(농학석사·박사)를 나와 영국 왕립 KEW식물원 레딩대(박사후과정) 연수를 마치고 영남대 교수로 몸담아오고 있다. 한국환경생태학회장, 국립수목원 겸임연구관을 거쳐 IUCN 종보전위원회 한국식물전문가그룹 위원장, 대구시 및 경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는 새 회장 취임에 따라 올해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 ▲국·공·사립식물원수목원간 소통 활성화 등 식물·수목문화의 저변확대사업에 탄력을 붙을 예정이다.
한편 총회에선 식물원·수목원 발전 공로자 및 우수가드너 표창과 2011년도 실행사업 및 재정 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임원 선임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홈페이지(www.kabga.or.kr) ‘공지사항’을 클릭하거나 사무국(02-575-6443)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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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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