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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왕비호' 개그맨 윤형빈이 한 프로그램 녹화현장에서 연인 정경미에 관해 돌발 발언을 했다.
윤형빈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 참여해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정경미와의 결혼 시기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형빈은 "여자친구가 요즘 잘 되면서 나와 거리를 두고 있다"고 돌발 발언해 출연진을 긴장케 했다. 그는 "잘 지내고는 있다"며 "하지만 정경미가 결혼은 천천히 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출연한 뽀빠이 이상용이 "곧 헤어지겠다"며 농담을 던지자 애매한 분위기는 곧 폭소로 돌변했다. 녹화분은 10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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