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전KPS, 성장 확신 높아져···목표가↑<현대證>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현대증권은 9일 한전KPS에 대해 성장에 대한 확신이 높아졌다며 적정주가를 기존 4만5300원에서 5만3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대성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전분기 대비 24.5% 증가한 2629억원을 기록했다"며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발전소의 계획예방정비 공사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됐고, 기존 물량의 계약단가 인상과 원전개보수 매출의 증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영업이익도 매출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성과급 비용감소로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49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사 지분의 75%를 보유한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요르단 IPP3 디젤 내연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사업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며 "요르단 발전소 O&M계약 체결 시 해외수주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주회복에 대한 가시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