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9일 다양한 밸런타인 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롯데갤러리에서는 김덕기, 노준, 박선기, 임지빈, 와이피, 윤종석, 홍인숙, 찰스장 등 여덟 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영등포점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이후에는 부산 광복점에서 3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참여작가들의 기존 작품뿐만 아니라 특별히 제작된 초콜릿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고객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가나초콜릿에 새로운 예술의 옷을 입혀줬다. 참여작가들의 이미지로 제작된 초콜릿 패키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에 충분하다.
롯데백화점은 1975년 출시돼 지난 37년간 유럽 정통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맛을 제공했던 롯데제과의 가나 초콜릿과 협업했다. 누구나 다 아는 가나 초콜릿의 패키지는 김덕기, 노준, 임지빈, 와이피, 윤종석, 홍인숙, 찰스장의 이미지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재탄생됐다.
밸런타인 데이 아트 초콜릿은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케이스로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6개가 한 셋트다. 롯데백화점은 1만개 한정으로 아트 초콜릿을 제작했으며 수도권 지역 롯데백화점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15만원 구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