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교보증권이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다.
포스코가 교보증권을 인수한다는 루머가 증권가 메신저를 타고 퍼지면서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측은 이에 대해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0시55분 현재 교보증권은 9.09% 급등한 6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6950원(14.88%)가지 급등하기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예전에도 모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부인했던 전례가 있다"며 "증권사 인수에 관한 얘기를 들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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