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모바일오피스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4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500원(3.69%)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글과컴퓨터는 삼성전자와 보급형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에 모바일 오피스를 탑재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HTC 등의 신규 단말기에도 탑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한글과컴퓨터의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이 전년대비 247.7% 증가한 107억원에 달하고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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