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PCA생명보험이 7일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았다.
PCA생명은 160년의 전통과 선진 글로벌 금융 노하우를 자랑하는 영국 프루덴셜(Prudential plc) 금융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2500만, 국내 35만명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은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PCA생명은 지난 10년 동안 총 자산 3조7000억원, 당기 순이익 373억원, 지급여력 비율 365.6%, 영업인력 1400여명(2011년 6월 기준)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PCA 매직넘버' 캠페인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은퇴설계 전문가'로 은퇴자금 설계뿐만 아니라 '은퇴 후 어떤 새로운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이상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개념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A생명은 한국진출 10주년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해 내실 경영을 이어나가면서 ▲영업인력 증대 ▲보장성 보험상품 판매 전략 강화 ▲진정성 있는 고객 만족 ▲윤리경영 실천 등 네 가지 실행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진 PCA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PCA생명은 '가장 신뢰받는 은퇴설계 전문가'로 고객의 미래와 함께하기 위해 고객의 마음속 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자세로 더욱 매진하겠다"며 창립 10주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PCA생명 임직원과 전국 재무설계사는 오는 10일 정동진 해맞이 행사로 창립 10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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