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프라다폰 3.0'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배우 '에드워드 노튼'과 톱모델 '다리아 워보이'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두 모델은 LG전자와 협력해 프라다폰 3.0을 만든 프라다가 영입했다. 감각적인 디자인, 스마트한 기능 등 제품의 핵심 요소를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정됐다. 영국의 유명 패션 사진 작가 데이비드 심스가 두 모델과 함께 프라다폰 3.0의 새로운 광고 촬영을 했다.
LG전자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장은 "프라다폰3.0의 스타일과 기능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모델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프라다폰 3.0의 스타일과 기능 뿐만 아니라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다폰 3.0은 프라다 고유의 디자인과 4.3인치 800니트 디스플레이 등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이다. 블랙 색상에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 패턴으로 불리는 천연 가죽 무늬의 사피아노(Saffiano)문양을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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