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출범 5년차인 HMC투자증권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테일 부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여의도파이낸스타워) 대강당에서 이기동 WM사업본부장을 비롯,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WM사업본부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대고객 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WM사업본부의 전국 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WM사업본부의 2012년 영업추진전략을 공유하는 동시에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증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를 위해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강화을 통한 수익성 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 및 VIP마케팅 강화 ▲그룹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전산시스템 기반 확대를 통한 고객편의 강화 등 2012년 중점추진전략을 채택했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전무는 "현재 50개 리테일 영업점을 2012년에 55개로 확대하고, 우수인력을 발굴 육성하는 등 리테일 영업기반을 보다 확고히 해 2012년에 현대자동차그룹 위상에 걸맞는 증권사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 중부지역본부가 우수지역본부로, 평촌지점 등 4개지점이 우수지점으로 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으로부터 우수 본부 및 지점 포상을 받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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