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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 미니스톱에서도 엠틱(M-Tic) 휴대폰결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KG모빌리언스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한국미니스톱과 제휴를 통해 전국 1700여개 미니스톱 매장에서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엠틱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미니스톱 전국 매장의 모든 상품을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된 요금은 다음달 휴대폰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엠틱은 휴대폰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로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후불형 결제서비스로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한 후 사용자 인증을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개시한 엠틱은 이번 미니스톱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 훼미리마트, 교보문고, 에뛰드하우스, 핫트랙스, 서브웨이, 피자헛, 와플킹에 이어 여덟번째 가맹점을 확보했다.


권수현 한국미니스톱 매니저는 "고객들이 모바일상품권이나 선불충전형 모바일결제 수단 등에 익숙해져 있기는 하지만 별도의 충전이나 복잡한 절차가 없는 엠틱(M-Tic)을 통해 현금이나 카드 없이 더욱 간편하게 미니스톱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보현 모빌리언스 사장은 "엠틱은 소액결제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의점에서 거스름돈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결제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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