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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날 달 볼 수 있다"(기상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정월대보름인 6일에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5일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지만 남부지방은 밤까지 강수가 이어져 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강원도영동과 충청남도를 제외한 중부지방은 낮에 눈 또는 비가 오겠으며, 충청남도와 남부지방은 오전~밤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중부지방은 점차 강수가 종료되면서 밤에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밤까지 강수가 이어지면서 정월대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고 예상했다.


강수가 끝난 후, 점차 기온이 하강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건조한 상태에서 추워지겠으니, 달맞이 하시는 분들은 건강관리와 함께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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