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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리즈 한국 개최 유력 전망…날씨·후원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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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리즈 한국 개최 유력 전망…날씨·후원 관건 2011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은 2005년 시작한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 대표로는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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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아시아시리즈가 올해 한국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닛폰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는 지난 3일 찾은 소프트뱅크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한국의 아시아시리즈 개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시아시리즈는 올해) 한국에서 치러지게 될 것”이라며 “참가국들이 돌아가며 대회를 여는 편이 낫다”라고 말했다.


한국, 일본, 대만 등 각 리그 우승 구단들이 자웅을 겨루는 아시아시리즈는 출발을 알린 2005년부터 4년 동안 일본에서 치러졌다.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2009년 중단됐지만 지난해 대만에서 재개됐다. 매년 개최지를 바꿀 경우 올해는 한국의 차례다. 하지만 그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대회가 열리는 11월의 쌀쌀한 날씨가 경기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까닭이다. 이를 대체할 돔구장의 부재 외에도 스폰서 확보 등은 적잖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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