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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마술가 이은결(32)이 자신의 연습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컨테이너 창고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이은결의 연습실이 공개됐다.
면적만 150평에 달하는 그의 연습실에는 화려한 도구들과 기구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이를 촬영하려 하자 이은결은 황급히 천으로 기구를 가리며 "무대에서 쓰는 도구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찍으시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습실에 함께 있던 이은결의 동료들은 "이은결이 완벽한 무대를 위해 매일 12시간 이상 연습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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