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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엄마 ‘눈’ 못 맞추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자폐증 의심해야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생후 1년간 유아가 부모와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등 비정상적인 눈 움직움을 보인다면 자폐증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엠디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때문에 자폐증 치료에서 최대 관건이라 할 수 있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 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자폐증의 상당수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사람들과의 시선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기 마련이다.


영국 런던대학 메이다 엘리자베스 박사는 “10개월 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험해 본 결과 부모와 눈을 마주치기가 힘든 아이들은 향후 36개월 이후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엘리자베스 박스는 “자폐증을 치료하기 위해 될 수 있으면 유아 시절 이상한 징후를 일찍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주장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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