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신한카드는 기존 온라인 결제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크게 강화한 '신한SMART 결제서비스(이하 신한SMART결제)'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SMART결제'는 국내 모든 온라인쇼핑몰에서 신한카드로 30만원 이하 결제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19일 출시됐다. 출시 70일만에 가입자가 50만명, 130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250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는 8000여명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결제시 신용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매번 입력하는 대신 아이디와 주민번호 일부, 휴대폰 SMS 인증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드 정보는 카드사에서만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SMART 결제' 가입자 200만 돌파를 기념해 내달 2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동안 5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등수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해 주며, 기존 회원들에게는 3000~5000원의 캐시백을 해 준다.
또한, 신규 및 기존 회원 관계 없이 이 기간 동안 '신한SMART결제' 서비스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명을 추첨해 갤럭시노트(32GB)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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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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