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하이닉스, OCI, 삼성SDI, 고려아연,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781호, 1782호, 1783호, 1784호, 1785호, 1786호, 1787호'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판매한다.
대신ELS1781호는 하이닉스·OC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82호는 삼성SDI·고려아연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연 25.8%의 수익이 지급된다. 대신ELS1783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3%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대신ELS178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시 최대 30.6%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85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조건 충족시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대신ELS1786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조건을 충족할 때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787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0.875%의 월수익을 최대 36회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월6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00억원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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