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북구,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 선정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공평한 기회 제공 위해 20개 동별로 1명씩 20명 추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공개 추첨으로 2012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을 선정하고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구가 지역 내 20세 이상의 문화예술 경력자와 관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모두 46명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예술기획자 일러스트레이터 연극연출가 시인 등 문화예술 전문가가 32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4명, 여성이 22명이었다.


특히 희망자 누구에게나 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위원 선정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다만 동별 편중을 막기 위해 20개 동별로 1명씩 20명을 뽑았다.

성북구,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 선정 성북아리랑축제 거리 퍼레이드
AD


공개 추첨은 지난 2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실시됐다.


선정된 20명 경력을 살펴보면 공연연출가를 비롯 희곡작가, 댄스강사 등으로 다채롭다.


또 일반 지역주민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2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은 2월 초 위촉식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들은 축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제반사항을 결정하며 행사 후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위원 임기는 축제 평가회 때까지다.

성북구,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 선정 성북아리랑축제 선잠제향


성북구는 올해 5월 중 열릴 예정인 성북아리랑축제를 많은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보다 내실 있는 마을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이처럼 공개 모집과 추첨을 거쳐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애착을 가진 주민과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북아리랑축제 추진위원회가 문화소통 한마당이 되는 성북형 마을축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