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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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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귀경을 서두르는 차량들이 몰리며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10시부터 도로 정체는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각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됐다.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눈도 내리고 있어 도로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안성 부근과 목전에서 천안분기점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새벽부터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양평 방향 감곡 부근과 선산에서 상주 터널까지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선 비봉 부근과 송악 부근의 차량 흐름이 느리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 방향 풍세에서 천안분기점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호남선 상행선 논산분기점 부근에서도 승용차 관련 사고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아직은 소통이 원활하지만 대관령 구간에 강풍이 불어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현재 대전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2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40분이 걸린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부터 차량 증가로 인한 본격 정체가 시작돼 오후 늦게까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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