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 4분기 삼성전자 주가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던 스마트 폰 판매호조가 올 1분기에도 계속될 전망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조6000원으로써 4분기 1회성 이익을 차감한 실질 영업이익이 1분기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계속할 전망
-아울러 최근 디램(DRAM) 현물가격이 바닥권 탈피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
◆현대제철
-하이스코향 열연강판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390만톤(t)으로 늘어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출비중은 감소해 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수요부진 지속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를 저점으로 3월 이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국내 철근수요 증가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됨
◆케이비티
-약 60여개 국가에 스마트카드 제품을 공급,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 이후 최근 이머징마켓 수주가 증가하며 레퍼런스를 확보
-중국은행들이 스마트카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중국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 역시 스마트카드 시장이 본격화되어 케이비티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올해 본격화될 근거리 무선통신(NFC)도 동사에 수혜로 작용할 전망. 케이티비는 KT에 NFC 유심(USIM)칩을 공급 중이며, LG유플러스에도 NFC USIM제품을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 NFC USIM은 기존 USIM보다 가격이 30~50% 비싸기 때문에 NFC가 확산되면 케이티비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
◆코리아써키트
-코리아서키트는 2010년 말부터 갤럭시 S모델에 인쇄회로기판(PCB)을 공급하며, 매출액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 11월이후 프라임 넥서스 PCB 독접공급으로 스마트 제품 매출확대 및 수익성 호전 예상
-인터플렉스 지분 32% 보유 중, 인터플렉스는 스마트 IT제품 트랜드로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공급부족수요 확대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 인터플렉스 지분법 이익으로 2011년 96억원, 2012년 128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 2011년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외형이 크게 증가. 생산능력 증가 및 수율 개선의 시기가 소요되었으며, 지난해 4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3%대 진입할 것으로 예상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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