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제너럴 일렉트릭(GE)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 규모는 월가 예상치에 미달했다.
GE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GE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총액 39억3000만달러, 주당 39센트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의 총액 39억달러, 주당 36센트보다 소폭 늘었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주당 38센트 순이익을 소폭 웃돌았다.
하지만 GE의 지난해 4분기 매출도 379억7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400억4000만달러에 미달했다. 전년동기 매출 규모는 412억달러에 비해서도 줄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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