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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개그맨 김기욱이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기욱이 지난 14일 오전 7시 서초구 잠원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였다. 그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적발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5~0.09%면 형사입건 대상이다. 김씨는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김기욱은 지난 2005년 SBS 일요일이 좋다-엑스맨' 촬영중 십자인대파열 사고를 당했으며 최근 방송에 복귀했다.
tvN '코미디빅리그2'에서 이상준 예재형과 아3인으로 출연중이며 개그맨 안영미가 속한 '아메리카노' 팀의 콩트에서 면접관 역할을 맡고있기도 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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