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카카오톡이 일본에서 무료음성통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관계자는 15일 "이르면 2월 일본판 카카오톡에 무료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문자메시지보다는 이메일 선호도가 높아 무료 메시징 서비스가 국내에서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못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도 무료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일본에서 카카오톡 가입자는 현재 150만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무료음성통화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