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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서민물가 안정 위한 '새희망 사업가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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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서민물가 안정 위한 '새희망 사업가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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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한은행은 정부가 정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신한 새희망 사업가대출'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 새희망 사업가대출'은 정부의 물가안정 지원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난 9월 발표한 당행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상품의 가입대상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0.5%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부수거래 조건별로 최고 0.5% 추가 금리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업체별 5000만원으로 10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또 신용평가수수료 면제, 기업인터넷뱅킹 당행 및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최초 대출취급 시점으로부터 1년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 새희망 사업가대출'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정부에서 선정한 대상업체수는 2497개로 추가적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낮은 금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해 금융비용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고려해 서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 외에도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으로 최근 출시한 서민의 자립 및 저소득층 재산형성 도모를 위한 신한 새희망 적금을 비롯해 사회소외계층의 수수료 우대, 기업성공프로그램, 개인사업자 회생지원, 다문화가정 송금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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