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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상주상무가 2012년 상위권 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상주상무는 오는 26일까지 제주도에서 정신력과 조직력, 체력 강화를 위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달 박항서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임명하고 최근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한 상주상무는 올 시즌 K리그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박항서 감독은 “2012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해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라며 “다른 팀들이 꺼려하는 상주상무로 거듭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재철 단장은 “기존 선수들과 올해 입대할 선수들 기량이 국가대표 수준”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K리그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고 승강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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