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엔진라인 전면 중단..생산 차질 우려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0일 오후 1시부터 현대차 매암공장과 울산공장의 엔진사업부 조업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아산공장에서 엔진을 만드는 쏘나타와 그랜저 외 전 차종들의 엔진 수급에 차질이 빚을 수 밖에 없다.

현대차 노조는 10일 조합원 분신시도와 관련 노조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아 이날 오후 1시부터 울산공장 전 엔진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울산 전 공장에서 2시간 잔업을 거부하고 주말특근도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말 강성 성향의 집행부 이후 첫 파업으로 3년만에 노사관계가 경색 국면으로 전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공장 엔진사업부 전체가 멈추면 쏘나타와 그랜저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 엔진 생산이 중단된다"며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