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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김해진(과천중)이 개인 최고 득점으로 국내 피겨 정상에 올랐다.
김해진은 8일 태릉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1.9점을 획득했다. 전날 1위를 차지했던 쇼트프로그램(55.83점) 점수와의 합계는 167.73점. 144.59점을 얻은 박소연(강일중)과 141.46점의 최다빈(방배초) 등을 가볍게 제치고 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김해진은 2010년, 2011년에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회 연속 정상에 오른 건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회 연속 타이틀을 따낸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출전 선수 8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선 김해진은 출발부터 좋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첫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하게 소화했고 이어진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 점프와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등도 깨끗하게 성공시켰다. 실수 없는 깔끔한 연기에 심판진은 개인 최고 득점인 167.73점을 안겼다.
기대를 모은 곽민정(수리고)은 합계 123.4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남자부 싱글에서는 김진서(오륜중)가 186.34점을 얻어 180.83점을 획득한 이준형(도장중)을 제치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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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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