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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고아라가 KBS 2TV 드라마 '반올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유아인을 언급해 화제다.
고아라는 4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프집에서 마련된 영화 '페이스 메이커' 호프데이에서 "유아인 오빠와는 연락은 안 한지 꽤 오래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아라는 "'반올림2' 팀과는 지금도 주기적으로 만난다"라며 "김기범과 김희철은 꾸준히 만났는데 최근 군대에 가 아쉽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아라는 2003년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옥림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유아인은 당시 옥림이의 남자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남을 위해 30km만 달려온 페이스 메이커 마라토너 주만호(김명민)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한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스토리다. 고아라는 극중 얼짱 장대 높이뛰기 선수 유지원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19일.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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